2020.03.05

 

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창이 있다.

거기서 들어오는 주황빛 노을을 보았다. 

ⓒ 누리

어두침침하던 복도가 이렇게 예쁜 모습도 가지고 있었구나 싶어 한참 바라봤다.

 

ⓒ 누리

시계를 보니 다섯시 반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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